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를 준비중이다.

내년 1월 공식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패션화보를 통해 얼굴을 공개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스타일매거진 '긱(GEEK)' 29호에서 '그 시절 우리가 꿈꾸던 소녀'라는 주제로 생애 첫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여자친구는 신비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내뿜고 있다.

가냘프지만 털털한 여자친구 소원은 사슴 같은 눈망울과 토끼처럼 튀어나온 앞니가 매력적이다.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예린은 데님 원피스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예린은 최근 에이핑크 오하영의 절친으로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됐다.

신비는 와이셔츠에 데님 오버올스 팬츠를 매치해 17세답지 않은 성숙하고 묘한 분위기로 이름처럼 신비로운 매력을 풍겼다. 엄지는 앳된 모습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귀여운 모습이다.

평균연령 17.1세인 '소녀돌' 여자친구는 쏘스뮤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걸그룹이다. 화보를 통해 공개된 소원, 신비, 예린, 엄지 외에도 유주, 은하 등 6명의 소녀로 구성됐다. 오는 1월 데뷔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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