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돌직구, 동해에 "우리 엄마가 너 싫어해"

스포츠 / 서 기찬 / 2014-12-26 10:19:38
은혁은 오는 31일 정오 방송되는 MBC 뮤직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에서 동해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MBC 뮤직,뉴스1) 은혁은 오는 31일 정오 방송되는 MBC 뮤직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에서 동해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MBC 뮤직,뉴스1)


"우리 엄마가 너 싫어해"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동해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최근 진행된 MBC 뮤직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녹화에서 1년에 한 번뿐인 휴가를 얻어 이특, 동해와 함께 스위스로 여행을 떠났다.

은혁은 스위스 여행 내내 "못생겼다"고 독설을 하는 동해에게 "얼굴 가지고 자꾸 지적해서 우리 엄마가 너 싫어한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 "머리 아프다", "조용히 좀 해라"라며 쉬지 않고 서로를 다그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동해는 곧 함께 30대를 맞는 은혁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그래도 항상 웃으며 내 장난을 받아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이렇게 항상 함께하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반면 은혁은 휴가 첫날부터 이번 스위스 여행을 포기해야 하나 싶었다고 심경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함께 하기로 했던 멤버 중 가장 능동적이고 은혁과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려욱이 여행 직전 개인 사정으로 여행에 함께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31일 정오부터 4편 전편이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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