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 방송 예정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 걸그룹과 여배우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는 내년 1월 말 촬영을 목표로 두 번째 여군특집을 기획 중이다. 현재 제작진은 많은 가수 및 배우들을 만나며 활발히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군침'을 흘리는 연예계 스타-매니지먼트사들이 줄을 서고 있다. "우리도 나가고 싶다"며 손을 흔들어보지만 엄청난 경쟁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질 정도다.
연예계 관계자는 "줄을 서고 있는 스타들이 수십명이 될 정도"라며 여군특집에 쏠린 연예계의 관심을 대변했다. 이미 몇몇 걸그룹 멤버와 여배우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앙탈 애교의 '혜리 특수'를 직간접으로 보고 느낀 걸그룹들의 러브콜은 대단하다. 한 걸그룹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최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라면서도 "워낙 출연을 원하는 걸그룹들이 많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마 걸그룹 매니지먼트사라면 출연 워너비 1순위로 여군특집을 꼽을 것"이라며 "우리 소속사 걸그룹 멤버도 출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여배우들도 마찬가지. 홍은희, 김소연 등 1편 출연 여배우들이 인기를 끈 것을 본 여배우 매니지먼트 사들도 여군특집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톱스타들도 이름이 거론될 정도라는 것이 이들의 전언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은 1월 말에서 2월 초 촬영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번 여군특집 역시 지난 번과 같이 부사관 훈련을 담을 예정이며 추위를 이겨내며 훈련에 임하는 여군들의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밑져야 본전이다...혜리처럼 빵 뜰 수는 없을 듯(elle****)" "뜨려고 나오는 거면 재미 없을듯. 이미지 관리하고 콘셉트 잡고 그런 거 별로(ediy****)" "혜리가 특이 케이스지. 막판에 이이잉 없었으면 그냥 잘 먹는 애로 남았을 거다(big****)" "노림수 보이면 욕만 먹을 거 같은데(bok****)" 등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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