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새 앨범 '위드(WITH)'가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17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위드'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12월 한 달간의 앨범 판매량을 합산한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위드'의 12월 판매량은 총 24만 4116장으로, 2위를 차지한 일본 현지 인기그룹 킨키키즈보다 무려 10만장 정도 앞선 수치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동방신기는 해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정규 앨범이 4장 연속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워 일본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동방신기는 데뷔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 스타 중 한 팀이다. 한류의 시작이라고 불릴 만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위드' 앨범은 타이틀곡 스피닝(Spinning)를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됐으며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오리콘 월간 차트 1위 기념으로 ‘위드’ 앨범은 오늘(7일) 국내 서비스도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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