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걸그룹 쥬얼리가 14년만에 공식 해체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쥬얼리의 해체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스타제국은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해체한다.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새로운 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예원은 스타제국에 남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쥬얼리 멤버였던 하주연이 쥬얼리 해체 소식이 전해진 7일 자신의 근황을 올렸다.
하주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뭐 하고 있게요? 다들 괜찮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밥 먹으러 고고씽"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찍은 셀프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하주연은 청재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주연이 남긴 글 중 “다들 괜찮아요?”라는 멘트는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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