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진운, 국가대표 출신 천은숙과 맞대결

연예인 농구 / 이효진 인턴 / 2015-01-27 12:34:53
29일(목) 1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 3라운드 경기에서 레인보우스타즈와 우먼프레스의 경기가 열린다.(왼쪽-천은숙, 오른쪽-정진운) 29일(목) 1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 3라운드, 레인보우스타즈와 우먼프레스의 경기가 열린다.(왼쪽이 우먼 프레스의 천은숙, 오른쪽은 정진운)



2AM 진운(정진운)의 레인보우 스타즈가 거침없는 3연승을 달릴 수 있을까.

29일(목) 15시부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농구대잔치)의 3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3라운드 제 1경기는 우먼 프레스와 레인보우 스타즈의 대결. 레인보우 스타즈는 15일 진혼과의 개막전에서 55대 45로 첫 승을, 21일 예체능과의 경기에서는 48대 44로 2연승을 달성했다.

레인보우 스타즈 '농구돌' 정진운은 2경기 연속 MVP를 수상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또 정진운은 현재 총 26점으로 최다득점 선두다.

이번 대회 유일한 여자 팀인 우먼프레스는 15일 1라운드에서 개그맨 팀 더 홀과의 대결에서 61대 64로 아쉽게 패했다. 1패의 쓴맛을 본 우먼프레스는 첫 승을 위해 2라운드 휴식기간 동안 쉬면서 전력을 가다듬었다.

우먼 프레스는 29일 경기에서 천은숙의 활약이 기대된다. 천은숙은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금메달리스트로 90년대 유명한 여자 농구스타다. 천은숙은 현재 대한농구협회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먼프레스가 국가대표 출신 천은숙을 앞세워 레인보우 스타즈의 3연승을 막을 수 있을 지 관심이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PO까지 5라운드가 남아있어 앞으로 각 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활약이 기대된다.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3라운드는 오는 29일(목)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1경기 우먼프레스-레인보우스타즈, 2경기 더 홀-예체능, 3경기 아띠-스타즈)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용인시 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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