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 패장 ㅠㅠ]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3라운드 제 1경기, 우먼 프레스와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전이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 주 휴식기를 가졌던 우먼 프레스와 2연승의 상승세인 레인보우의 경기는 49대 54로 레인보우가 이겼다. 레인보우는 3연승으로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승장 레인보우의 오인교 감독과 패장 우먼 프레스의 강순자 감독을 만났다.
승장 레인보우 오인교 감독
- 팀이 3연승을 거뒀다. 소감은 ?
"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이겼다. 마지막에 뒤집힐 뻔 했지만 정진운 선수가 교체로 나와서 다행이었다. 전반적으로 정진운 선수와 나윤권 선수의 콤비 플레이 덕분에 이번 경기도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이번 경기에서 승리의 주역, 특히 칭찬해주고 싶은 선수를 한명 꼽자면 누구인가?
" MVP를 받은 정진운 선수다"
-반면 상대팀에서 가장 신경 쓰인 선수는 누구였는가?
"김희영 누나와 천은숙 선수다. 두 선수 다 위협적인 선수다. 그래서 희영 누나와 천은숙 선수를 집중 마크하라고 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리그가 진행 됨에 따라 각 팀 역시 실력이 늘고 있다. 각 팀의 색깔에 따라 다른 작전으로 경기 할 것이다"
패장 우먼 프레스 강순자 감독
- 우먼프레스가 아쉽게 졌다. 오늘 패인이 무엇인가?
" 아무래도 우리 팀이 여성 팀이라서 힘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다른 면에서는 초반에 점수가 많이 벌어져서 따라가는데 힘들었다. 남성 팀과 경기할 때 체력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
- 양효진 선수의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나? 실수가 많았다.
" 워낙 몸이 약한 선수라 남자들과 몸싸움이 어렵다. 체력이 약한데다 남자들과 경기를 하니 자꾸 실수가 나왔던 것 같다"
- 레인보우 팀이 첫 번째 작전 타임 후에 바로 맨투맨 작전에 들어갔다. 이때 어떤 작전을 지시했나?
"이미 예상 했었다. 그래서 받아주는 척 하면서 마지막 4쿼터에 따라 잡을 작전을 세웠다. 그런데 점수 차가 이미 많이 벌어지니까 작전에 차질이 생겼고 따라가는데 힘들었다"
-다음 경기(2월 5일 진혼)는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리바운드나 수비연습을 더 완벽하게 준비해서 좀 더 나은 경기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4라운드는 2월 5일(목) 오후 3시 아띠-더 홀, 오후 5시 스타즈-레인보우, 오후 7시 진혼-우먼 프레스경기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84) 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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