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 치어리딩 티니 타이드입니다"

인터뷰&칼럼 / 김연수 인턴 / 2015-02-08 14:44:57
아띠를 응원하는 치어리딩팀 티니타이드의 강훈 단장.(이효진 인턴기자) 아띠를 응원하는 치어리딩팀 티니타이드의 강훈 단장.(이효진 인턴기자)



"난도 높은 스턴트 동작은 우리팀의 강점!"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 4R 첫번째 경기 아띠와 더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아띠는 3연패끝에첫 승을 감격을 맛봤다. 아띠의 첫 승리 뒤에 숨은 공신은 어린이 치어리더팀 티니 타이드다.티니 타이드 응원에 아띠는 더욱 열심히 경기할 수 있었다. 아띠를 응원하는 어린이 치어리더팀 티니 타이드의 단장 강 훈씨를만났다.





귀엽고 앙증맞은 아띠의 막내 치어리더 (사진-이효진 인턴기자) 귀엽고 앙증맞은 아띠의 막내 치어리더 (사진-이효진 인턴기자)


-치어리더 멤버 중에서 가장 어린 친구는 몇 살인가?
"가장 어린 친구는 6살, 7살 정도이다"

-멤버들 나이가 각각 다른데 연습량에도 차이가 있나?
"연습량은 똑같다. 모두 1주일에 2번, 2시간 정도 연습한다"

-티니 타이드가 치어리딩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점은?
"스턴트 동작이 많아서 호흡이 안 맞으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팀원 간의 호흡을 가장중시한다"

-티니 타이드의 의미는?
"성인 팀 빅 타이드와 반대되는 티니 타이드로 지었다. 원래 타이니 타이드 였는데, 좀 더 귀엽게 표현하기 위해서 티니 타이드로 바꿨다"

-티니 타이드 만의 차별성이라면?
"스턴트 치어리딩이기 때문에 같은 연령대에 있는 다른 치어리딩팀 보다는 난이도가 높은 연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5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농구팀 아띠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티니타이드 (사진-이효진 인턴기자) 5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농구팀 아띠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티니타이드 (사진-이효진 인턴기자)


-어린이 치어리더들을 지도 하는 것이 힘들지 않나?
"처음에 아이들을 보내실 때 치어리딩을 댄스라고 생각하고 오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서 체조 동작이라는 설명을 할 때 곤란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작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들어야 하는 동작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초반에는 걱정했지만 1년 정도 지나니까 근력이 향상 돼서 지금은 지치지 않고 잘 하고 있다"

-티니타이드의 최종 목표?
"한국에서 스턴트 치어리딩을 제일잘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

단장은 인터뷰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의 밝은 미소처럼'티니 타이드'의 멋진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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