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응원해줘서 고마워"
레인보우스타즈의(이하 레인보우) 박재민이 팬들의 요청에 무릎을 꿇은 채로 사인을 해주고 있다.
5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의 4라운드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경기 스타즈와 레인보우의 경기가 끝난 후 레인보우 팀은 승리를 만끽하며 퇴장했다. 팬들은 박재민의 퇴장길을 막아섰고 그는 친절하게 모든 팬들을 응대했다. 사인을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딱히 기댈곳이 없었던 박재민은 무릎을 꿇은 채정성스레 사인을 했다.
갈수록 사람들이 몰려들자 박재민은 팬들에게 "옷 갈아입고 나와서 다시 해줄게"란 말을 남기고 대기실로 겨우 들어갔다.
박재민은 4라운드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반칙 9번, 실책7번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그는 48번의 리바운드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PO까지 3라운드가 남아있어 앞으로 각 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활약이 기대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5라운드는 오는 11일(수)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경기 더홀-진혼, 2경기 예체능-스타즈, 3경기 아띠-우먼프레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84) 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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