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겨울을 뜨겁게 달구는 바스킷 잔치가 용인에서 한창이다.
1월15일 개막한 우리나라 최초의 연예인 농구대회,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농구대잔치)가 바로 그 무대.
연예인 6개 팀(더 홀, 레인보우 스타즈, 아띠, 예체능, 진혼, 스타즈)과 여자 프로-실업 선수 출신 팀인 우먼 프레스(W. Press)가 풀리그를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결승전은 3월19일 예정.
11일 5라운드 세 경기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방송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다.
5라운드 경기 대진은 더 홀-진혼(오후 3시, 12일 오후 5시 녹화방송), 예체능-스타즈(오후 5시, 생중계), 아띠-우먼 프레스(오후 7시, 13일 오후 5시 녹화방송) 이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선 농구만 겨루는 게 아니다.
어린이 치어리딩팀의 공연도 농구대잔치의 흥을 돋운다.어린이 치어리딩 7개팀은 자기팀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를 위해 서로 기량을 뽐낸다. 연예인 팀을 응원하는 치어리딩 팀은 더홀-KM스타즈, 레인보우 스타즈-레인보우, 아띠-티니타이드, 예체능-팝콘, 진혼-리틀 라이온즈, 스타즈-리틀스타, 우먼 프레스-성석과 성지중 플라이 팀이다.
어린이 치어리딩 팀은 3~4세 취학 전 어린이부터 중학교 1~2학년 남녀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치어리딩 팀 어린이들은 연기, 춤, 노래 등을 연습하며 응원에 필요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건강도 함께 다진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84) 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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