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은 건재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5라운드가2월 11일 용인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가 한 주 휴식기를 가졌지만‘부동의 리바운드 왕’레인보우 박재민은 건재했다.‘어시스트 왕’ 진혼의 권성민 역시 왕좌를 뺏기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진출 예상 팀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5라운드였다. 5라운드를 치른 후리바운드와 어시스트의 순위를 알아보았다.

리바운드 부분



리바운드 부분은 레인보우의 박재민이 48개로 여전히 독주하고 있다.
레인보우 박재민은 5라운드 휴식을 가졌지만 박재민의 48 리바운드는 2위 아띠 김사권(29배)이 쫓아가기는 벅찬 숫자다.



리바운드 1위는 변동이 없지만 다른 순위에는 많은 변동이 있었다. 리바운드 공동 3위였던 아띠 김사권이 5라운드에서 리바운드 8개를 추가해 단독 2위가 되었고 더 홀 정재형은 무려 10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하여 지난주 7위에서 단독 3위로 올라왔다.

진혼의 여욱환은 5라운드에서 7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하여 새롭게 리바운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혼의 박광재 감독대행은 “여욱환 형이 리바운드를 많이 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여욱환의 리바운드 실력을 칭찬했다. 박재민이 끝까지 리바운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새로운 리바운드 왕이 탄생할 것인지 앞으로의 리바운드 싸움이 기대된다.

< 리바운드 >
등수	이름	팀	경기수	개수
1	박재민	레인보우	4	48
2	김사권	아띠	5	29
3	정재형	더 홀	3	26
4	노민혁	스타즈	4	25
4	강우형	스타즈	4	25
6	박현우	레인보우	4	24
7	조명기	더 홀	5	23
8	줄리엔강	예체능	2	22
9	여욱환	진혼	4	20

어시스트 부분

어시스트(도움) 왕은 진혼의 권성민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불안하다. 권성민이 5라운드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 레인보우 나윤권은 팀의 휴식기로 어시스트 개수에는 변함이 없고 예체능 서지석은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더 홀의 노장 임혁필은 5라운드에서 무려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시스트 순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어시스트 신흥강자로 떠오른 임혁필은 더 홀의 정신적지주로 참가한 연예인 선수 중 예체능 박진영과 함께 제일 노장이다.다음주에도 권성민이 1위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어시스트 경쟁이 기대된다.

< 어시스트 >
등수	이름	팀	경기수	개수
1	권성민	진혼	4	21
2	나윤권	레인보우	4	15
3	서지석	예체능	4	12
4	임혁필	더 홀	4	11
5	조명기	더 홀	5	9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6라운드는 2월 25일(수) 오후 3시 레인보우-아띠, 오후 5시 예체능-진혼, 오후 7시 우먼 프레스- 스타즈 경기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2)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체육진흥과 031-32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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