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진혼을 응원하는 우리는 '작은 사자!'
11일(수)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 5라운드 첫번째 경기 더홀과 진혼의 경기가 열렸다. 진혼은 개막식 경기에서 첫 패배를 맛본 후 쾌속의 3연승을 하고 있다. 승승장구하는 진혼에게는 든든한 버팀목 '리틀라이온'이 있다. 진혼의 3연승의 숨은 공신, 리틀라이온의 단장 이상혁씨를 만났다.
- 팀 이름을 '리틀라이온'이라고 짓게 된 계기는?
"사자가 우리팀의 강한 액션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꼬맹이 사자라는 뜻에서 리틀라이온이라고 지었다."
-어떻게 치어리딩팀을 시작하게 되었나?
"치어리딩은 대학 때 처음으로 했었는데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한 봉사단체에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직접 팀을 만들게 되었다.
-치어리딩 한지는 얼마나 되었나?
"올해로 3년 반 정도 되었다"
- '리틀라이온'만의 장점이 있다면?
"우리팀은 남녀균형감이 좋다. 다른 팀은 보통 여자가 많다. 우리는 남녀 성비가 딱 중간이다. 그 점이 우리팀만의 강점이다"
- 팀 전체 인원은?
"총 20명이다"
- 보통 연습시간이나 연습량은 얼마나 되나?
" 일주일 4번, 한 번 하게 되면 거의 2시간씩 한다. 요즘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학업량이 늘어서 연습시간을 맞추기가 꽤 까다롭다"
- 이번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
"어머님 중 한 분이 한스타미디어 대표님과 우연히 연락이 닿아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진혼팀 치어리딩으로 배정받았는데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진혼팀을 응원하게 된 것에 매우 만족한다"
- 치어리딩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있다면?
"팀워크! 우리는 팀워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단체 군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스턴트를 할 때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힘이 굉장이 중요하다"
진혼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농구코트 한켠에서 열심히 연습하는 리틀라이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리틀라이온의 응원에 힘입어 최종우승하는 진혼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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