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헤어진 배우 배용준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은 1년여간 교제한 일반인 구소희 씨와 최근 결별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배용준이 구소희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한다. 하지만 자세한 시기 같은 사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배용준 구소희 결별을 인정했다.
배용준의 전 연인 구소희는 1986년생으로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딸이다. 그는 뉴욕 시러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말 사직했다. 구소희는 지난 15일 종가 4만6850원 기준 12만8630주, 평가액만 6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2013년 12월 14세 연하의 구소희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배용준은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호텔리어’, ‘겨울연가’ 등에 출연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현재 배용준은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이후 배용준은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출연한 바 있다. 이는 배용준이 설립한 회사 키이스트가 제작한 드라마에 카메오 형식으로 모습을 비친 것이다.
사실상 배용준은 8년간 연기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셈이다. 현재 배용준은 키이스트의 대주주로서 소속사 경영에 힘쓰고 있다. 키이스트에는 김수현, 김현중, 박서준, 박수진, 소이현, 이현우, 임수정, 정려원, 주지훈, 한예슬, 홍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는 지난해 8월 중국 소후닷컴의 자회사 폭스 비디오로부터 150억원을 투자받아 중국 진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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