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신성록의 진혼 'PO 열차' 탔다

연예인 농구 / 조성호 / 2015-02-25 23:42:58



진혼과 예체능이 6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어린이 치어리딩 팀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조성호 기자) 진혼과 예체능이 6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어린이 치어리딩 팀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조성호 기자)


'장신군단' 진혼이 '스타군단' 예체능을 제압하고 4연승을 이어갔다.

진혼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체능과의 경기에서 58-45, 13점차로 대승을 거뒀다.4연승에 성공한 진혼은 4승 1패로 최소 3위를 확보했다. 2연패를 한 예체능은 2승 3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진혼은 이상윤(3점슛 3개포함 12득점, 경기 MVP)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고,예체능은 김혁(16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2쿼터부터 점수를 벌리기 시작한 진혼은 전반전을 46-34, 12점 차로 여유롭게 마쳤다. 승리가 예상 외로 싱겁게 갈리는 듯 했다. 예체능팀에는 김혁과 줄리엔 강이 있었다. 3쿼터 한 때 예체능팀은 두 선수를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고 승리의 여신이 진혼을 떠나는 듯 했다. 위기는 스타를 만드는 법. 진혼의 이상윤, 신성록 콤비가 적재적소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승리의 여신' 손목을 붙잡았다.

4쿼터부터 진혼은 경기 조율사 권성민을 투입해서 분전하는 예체능을 상대로 두 자릿 수 점수 차이를 유지했다. 진혼은 경기 종료까지 조직력을 살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3월5일까지 열리는 예선리그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3)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3월12일 준결승전, 3월19일 결승전도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http://onoffmix.com/event/41615,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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