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스타즈 박재민 2경기 연속 '더블더블'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의 '힘맨' 배우 박재민이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에 달성했다.
박재민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아띠와의 6라운드에서 10득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지난 5일 스타즈와의 4라운드 경기(15득점 14리바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이다. 특히 박재민은 9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경기 종료 47초 전. 두 번째 자유투의 성공으로 가까스로 달성해 짜릿했다.
박재민은 한 경기에서 해내기도 힘든 '더블더블'을 두 경기 연속 이뤄내며 이 날 59-37, 22점차 대승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MVP는 23득점을 한 정진운의 몫 . 지난 스타즈와의 경기에선 15득점 16리바운드로 팀내 기록이 가장 좋았다. 하지만 이 날 결정적 어시스트를 해내며 승리를 이끈 나윤권이 MVP를 가져갔다.
다소 서운할 수 있었던 박재민은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박재민은 "진운이와 윤권이가 받는 것이 당연하다. 난 기록만 좋을 뿐 경기를 주도해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진운이와 윤권이다"라고 말했다. 또 "나에게는 궂은 플레이가 더 잘 어울린다"며 "둘이 벽돌이면 나는 시멘트 역할이다. 콤비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재민은 "상승세를 이어 다음 경기에서도 '더블더블'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세 경기 연속 '더블더블'에 도전하는 박재민이 3월 5일 7라운드 더홀 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재민은 매 경기 흔들림 없이 레인보우의 골밑을 든든히 지켜주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터뜨려주는 득점은 팀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팀 동료 나윤권과 함께 '소리없이 강한' 박재민의 위용이 새삼 대단해 보인다.
3월5일까지 열리는 예선리그 티켓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0493)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그리고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3월12일 준결승전, 3월19일 결승전도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http://onoffmix.com/event/41615,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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