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에서 뒹구는 이영준 "열 받아서 농구 안해"

연예인 농구 / 조성호 / 2015-03-07 10:56:37
"으악~ 이게 무슨 상황이야 도대체"



"그걸 왜 못 넣은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미치겠다"


[포토뉴스] "나 농구 안해~ 누워서 안 일어날거야"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가 더홀에 63-61, 2점차 앞선 경기 종료 7초전. 더홀의 고동민이 자유투를 얻어내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고동민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하자더홀의 이영준이 코트에 드러누운 채 온 몸을 비틀며 크게 아쉬워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공격에서 고동민은 0.3초를 남기고 극적인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레인보우와 더홀은 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7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가졌다. 레인보우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더홀을 81-72로 누르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3월12일 준결승전(오후 5시), 3월19일 결승전(오후 5시), 3월22일 올스타전(오후 6시)도 입장은 무료다.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핸드폰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플레이오프 http://onoffmix.com/event/41615 , 결승전 http://onoffmix.com/event/41616, 올스타전 http://onoffmix.com/event/42355 )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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