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챔프 조마조마(감독:심현섭)가 투타의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며 시범경기에서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을 꺾었다.
의정부 녹양구장에서 계속된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 마지막 날 조마조마가 천하무적을 맞아 13-8로 제압, 4월 개막 예정인 정규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과시했다. 조마조마는 부동의 에이스 노현태를 선발로 내세웠고 천하무적은 뮤지컬 배우 박상아가 나섰다.
조마조마는 6-5로 근소하게 앞서던 5회초 공격서 안타 3개, 사사구 3개,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5득점해 11-5로 앞서나가며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4월20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장소는 서울 구의구장 또는 고양 훼릭스구장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참가 팀은 전 대회 우승팀 조마조마를 비롯해 개그콘서트(감독: 박성광), 공놀이야(총감독:이근희, 감독:김태현), 그레이트(총감독:이병진, 감독:우성렬), 라바(감독:변기수), 스마일(감독: 이봉원), 외인구단(감독: 김현철), 이기스(감독: 송창의),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 천하무적(이상 가나다 순) 등 10개 팀이다.알바트로스(감독:한정수)와 재미삼아(감독: 김희성)는 팀 사정상 불참을 결정한 상태다.
매주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 저녁 2경기가 열리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IB스포츠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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