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에서 뜁니다"
'왕' 전문 배우 임호가 4월 연예인 야구대회를 앞두고 이기스 연예인 야구단(이하 이기스)에 입단했다. MBC 탤런트 야구단에서 활동했던임호는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 등 더 활발한 야구 활동을 위해 이기스 행을 선택했다.
김영찬이기스 단장은 "임호는 2~3년 전부터 이기스와 친분을 갖고 있었다. 따스한 팀 분위기에 좋은 선후배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임호의 입단 계기를 밝혔다.
임호는 지난 1월 7일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하는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야구를 상당히 좋아한다. 시작한 지 3년 정도 됐고 2루수를 맡고 있다"며 야구 매니아임을 밝힌바 있다.
이기스는 배우 송창의가 감독을 맡고 있고, 이상윤, 오만석, 박재정, 송영규, 조한선, 이정수, 이철민, 노승범, 김용덕, 이주석 등이 뛰고 있다.
이기스는 14일 개막한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 참가 중이다. 한편,올해 7회째를 맞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4월20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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