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맏형 이문세가 손석희의 '뉴스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 이문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손석희 앵커와 짧은 대담이었지만 같은 MBC맨이었던 보이지 않는 끈끈한 우정에 더 고마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두 사람은 같은 시기에 MBC 라디오 DJ로 활약한 바 있다. 이문세는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손석희는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 집중'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세와 손석희는 다정히 어깨동무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었다. 특히 두 사람의 늙지 않는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 손석희를 본 누리꾼들은 "이문세 손석희 둘 다 멋있다", "이문세 손석희 두 사람의 우정 응원합니다", "이문세 손석희 진짜 동안이네", "이문세 손석희 존경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문세는 개그맨 심현섭이 감독으로 있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소속으로 1년에 3~4회 야구장을 찾는다. 이문세는 지난해 11월3일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조마조마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 날 이문세는 2루수에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한편 이문세는 이날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13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내게 된 사연과, 향후 전국투어 계획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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