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팀 '아띠'의 슈터이자 배우 김사권이 팬들과의 사랑이 넘치는 오붓한 미팅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KBS 1 ‘그대가 꽃’에서 락 밴드 김태원을 완벽히 재연해 주목받은 김사권이 최근 생일축하 겸 조촐한 팬미팅을 가졌다. 평소에도 김사권은 팬들과 만남을 가질 뿐 아니라 연락을 주고 받으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김사권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든 채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김사권을 제외한 나머지 팬들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날 김사권은 농구장에서 야성적인 남성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달달한 분위기의 팬미팅 사진은 봄을 맞은 여성들의 마음을 한층 더 설레게 한다. 지난 3월 22일 김사권은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 올스타전 연기자팀으로 출전해 자신의 팬들에게 '농구하는 김사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사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김사권은 팬들을 친남매처럼 대한다. 팬들의 생일 때마다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날리는 등 누가 팬인지 모를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며 김사권의 유별난 팬사랑을 전해 부드러운 남자의 따뜻한 정성을 느끼게 했다.
한편 김사권은 오는 5월 초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마성의 본부장 '영재' 역으로 출연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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