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오승환이 사랑에 빠졌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야구선수 오승환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여자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커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이 현재 열애 중이며 유리가 지난 3월 오승환이 체류 중인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스케줄이 비는 틈을 타 자주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왔다. 유리는 1989년생,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같은 이름을 가진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역시 스포츠스타와 열애 중이다. 프로골퍼 안성현과 공식 연인인 그는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휩싸이며 화제가 됐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었다.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프로로 데뷔했다. 현재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활동중이며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하고 있다.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 역시 미모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1일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유하나는 이용규의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남다른 미모로 화제를 낳았다.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역시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은 8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한혜진은 해외에 머무르며 기성용의 내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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