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고준희, 볼륨감+뽀얀 각선미 '해변의 여신'

포토갤러리 / 남우주 / 2015-05-21 10:35:08
배우 고준희가 하와이 해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숨길수 없는 볼륨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스타일) 배우 고준희가 하와이 해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숨길수 없는 볼륨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스타일)


배우 고준희가 해변에서 탄성을 부르는 볼륨과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준희는 최근 진행된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한여름 해변의 금발 소녀로 변신해 파격적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고준희는 하와이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껏 뜨거운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고준희는 눈부시게 빛나는 금발과 붉은 립스틱의 대비를 이뤄 순수한 소녀적 매력을 풍겼다. 또 에스닉한 의상 속에 숨겨진 풍만한 볼륨과 벤치에 앉아 젖혀진 가운 사이 뽀얀 각선미를 드러내 섹시미를 더했다.

젖혀진 가운 사이로 고준희의 희고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스타일) 젖혀진 가운 사이로 고준희의 희고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스타일)


이국적 풍경 속 과하지 않은 노출에도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고준희. (인스타일) 이국적 풍경 속 과하지 않은 노출에도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고준희. (인스타일)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단발머리에 대해 "단발머리로 자르고 난 뒤 쉬지 않고 여섯 작품을 했다. 헤어스타일을 바꿀 시간도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었다. 다 같은 단발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길이의 길고 짧음과 웨이브 혹은 앞머리의 유무 등 스타일이 다 달랐다"며 털털하게 웃어 보였다.

고준희는 또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고준희는 “영화에서 맞는 장면이 많아 액션 스쿨을 다니며 연습을 했다.”며 “한 번은 촬영 후 피 묻은 분장 그대로 집에 갔다가 엄마가 깜짝 놀란 적도 있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임상수 감독의 영화'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한편 '고준희답다'는 반응을 얻은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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