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스, 연예기자 대파하고 5연승 질주

연예인 야구 / 조성호 / 2015-05-24 11:30:21
이기스와 연예기자가 23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경기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조성호 기자) 이기스와 연예기자가 23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경기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조성호 기자)


이기스가 시원한 방망이쇼를 선보이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기스는 23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2015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연예기자 팀과의 경기를 가졌다. 16개의 안타를 몰아친 이기스는 연예기자를 14-4로 대파하며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연예기자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 날 이기스 2번 타자 이상윤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4번 타자 이철민도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기스는 1회초부터 5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5-0으로 앞서갔다. 실점없이 1회를 마무리 한 이기스는 2회와 3회에도 맹공격을 퍼부으며 각각 5점, 4점을 을 더했다. 3회까지 연예기자에 1개의 안타를 허용한 이기스는 14-0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어가던 이기스는 4회말 다소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며 4실점 했지만 5회말 더이상의 실점없이 14-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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