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스가 시원한 방망이쇼를 선보이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기스는 23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2015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연예기자 팀과의 경기를 가졌다. 16개의 안타를 몰아친 이기스는 연예기자를 14-4로 대파하며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연예기자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 날 이기스 2번 타자 이상윤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4번 타자 이철민도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기스는 1회초부터 5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5-0으로 앞서갔다. 실점없이 1회를 마무리 한 이기스는 2회와 3회에도 맹공격을 퍼부으며 각각 5점, 4점을 을 더했다. 3회까지 연예기자에 1개의 안타를 허용한 이기스는 14-0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어가던 이기스는 4회말 다소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며 4실점 했지만 5회말 더이상의 실점없이 14-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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