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패장ㅠㅠ]
'떠오르는 희망' 이상윤의 활약이 이기스를 웃게 했다.
이기스는 23일 오후 4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2회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 1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린 이상윤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예기자 야구단에 14-4, 10점차 완승을 거두며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연패로 인한 선수단 분위기 저하의 우려에도 불고하고 이기스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 연예기자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타격 부진에서 탈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8일에 있을 그레이트와의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의 선전을 예고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양 팀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기스 감독대행 - 김용덕(용덕킴) 선수
-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재미있는 경기를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거 같다"
- 연예인 대회에서는 이상하게 성적이 좋지 않다?
"한스타 연예인 대회에서는 고전 하고 있지만 야봉리그에서는 5전 전승 중이다. 남양주에서 시간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발적으로 연습을 하고 일요일엔 단체 연습도 진행중이다. 앞으로 연예인 리그에서도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다"
-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3안타를 친 이상윤 선수가 오늘의 MVP라고 생각한다"
연예기자 조우형 감독
- 오늘 경기 소감은?
"승패에 연연해 하지 않고 언제나 우리끼리 즐기면서 경기한다. 오랜만에 사람들이 모여 어울려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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