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스마일이 연금이 야구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스마일과 연금이 야구단(이하 연금이)은 30일 오후 6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에서 맞붙는다.
스마일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리그 시작과 함께 3월 28일에 있었던 주관사 한스타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16-10, 5월9일에 한국수출입은행을 상대로 12-11로 승리했다. 스마일은 아직까지2게임 밖에 치루지 않았지만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 중이다. 두 게임 모두다 10점 이상을 뽑았다.
스마일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선수는 일반인 강주성이다. 강주성은 현재까지 5타수 3안타 3득점 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따라 전근화, 김인기, 윤희주, 김장열이 5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스마일을 상대하는 연금이도 분위기가 좋다. 현재 2승 1패를 기록 중이며 한스타 야봉리그 A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금이는 3월14일 공놀이야를 11-9 로 승리를 거뒀고 4월 11일에 이기스와의 경기에서 6-7로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4월18일 개그콘서트와의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스마일이 연금이를 꺾고 3연승을 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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