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라디오 DJ에 입문한다.
29일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상윤은 6월1일부터 6월5일까지 진행되는 SBS 라디오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의 DJ를 맡을 예정이다.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는 매일 오후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이상윤은 개인 사정으로 일주일 간 자리를 비우게 된 케이윌 대신 임시로 DJ를 맡게 됐다.
이상윤이 라디오 DJ를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연예계 ‘엄친아’로 불리는 그는 다방면에 박학다식한데다가 평소 부드러운 말투와 편안한 목소리를 지녀 DJ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상윤은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주전 선수로, 현재 이기스는 고양시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중이다. 또매주 토요일 양주 백석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도 출전 하고 있는 이기스는 현재 5승 무패의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상윤은 6할4푼3리로 9안타 10타점 8득점을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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