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내가 오늘 경기 MVP지."
천하무적 한민관의 당찬 MVP 소감이다. 한민관은 1일 오후 9시 고양 훼릭스(Felix) 야구장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공놀이야의 경기 MVP에 선정됐다.
천하무적의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한민관은 천하무적의 승리에 공수 양면으로 큰 기여를 했다. 2회 초,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안타로 천하무적의 재역전에 발판을 마련했다. 3회 말 수비에서도 2번의 우익수 플라이를 모두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천하무적의 무사 2-3루 위기를 깔끔히 넘기는데 일조했다.
경기가 끝난 후 한민관을 만났다.
△ MVP를 받은 소감?
"당연히 열심히 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오늘 경기에서 나 이외에 받을 사람이 없다. 누가 봐도 내가 MVP가 되는것이 당연하고 또 많은 축하 속에서 받게 되니 기분 좋다. 다음 경기에도 멋진 모습 보여 드릴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평소 야구 연습을 열심히 하는가?
"워낙 운동신경이 좋기 때문에 따로 연습같은 건 하지 않는다. 그래서 경기 할때 만큼은 엄청나게 집중하는 편이다. 난 뭘해도 되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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