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유일한 여자 선수 이윤아 아나운서가 올해 처음으로 야구장을 찾을 지 관심을 모았으나 결장했다.
8일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렸다. 오후 7시 그레이트(총감독: 이병진)-이기스(감독:송창의), 오후 9시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 라바(감독: 변기수).
SBS 아나운서인 이윤아는 라바 소속으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등록된 유일한 여자선수다. 이윤아는 지난해 열린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폴라베어스 전(9월1일, 폴라베어스 15-5 승리)에 출전한 게 마지막 경기다. 이윤아는 작년 3경기에 출전 6타석 3타수 무안타, 볼넷 3개를 기록한 바 있다. 아직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선 무안타.
라바 지상민은 "이윤아 선수가 방송 스케줄로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 라바 마지막 예선 경기(22일 스마일전)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도 약속했다.
라바는 이 날 2승으로 공동선두를 달리는 폴라베어스와 접전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바, 폴라베어스는 2승1무로 B조 공동선두 .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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