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인 여배우 박지아가 9일 인천 문학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게 된 것.
여자야구단 CMS 맴버이기도 한 새내기 여배우 박지아는 남자 사회인 야구팀 두잇 베어스에 소속돼 남자들과 경기를 하기도 한다. 주 포지션은 투수로 최고 구속은 90km 정도. 박지아는 1일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공놀이야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내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2016 여자 야구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당당히 출전하는 것이다. 박지아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하루 4~5시간 야구연습을 한다.
박지아는 지난 해 폭스바겐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덕수리오형제'를 시작으로 '우는 남자' '신의 한 수'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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