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은 물론 실력, 성적도 MVP감'
이기스 선발 배우 송영규가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송영규는 그레이트 강타선을 맞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이기스 첫 승 도우미 노릇을 톡톡히 했다.
'잠수함 투수' 송영규가 이번 대회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온 것은 처음.
4월27일 개막일 폴라베어스와의 경기에선 중견수-6번타자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18일 라바전은 결장.
송영규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마동구 사장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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