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렵다. 자력으로 올라가기 힘들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공놀이야가 22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Felix) 야구장에서 피할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조마조마는 현재 1무1패로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수 있다. 현재 A조에선 천하무적이 3승1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태. 그 뒤를 외인구단이 1승1무1패(승점4)로 2위, 공놀이야가 1승1패로 3위, 조마조마가 4위다.
공놀이야 역시 1패를 안고 있어 더 이상의 패배는 4강을 보장할 수 없다.
조마조마와 공놀이야는 지난 3월8일 제1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어 조마조마가 20-6으로 승리한 바 있다.
오후 9시 B조 경기는 라바와 스마일.
라바는 현재 2승1무(승점7)로 폴라베어스와 공동선두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스마일을 맞아 이기면 무조건 4강 진출 확정, 비기거나 지더라도 다른 팀의 성적에 따라 4강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1패의 스마일은 첫 승이 간절하다. 스마일은 라바에게 패하면 2패가 돼 사실상 4강 진출이 불가능하다.
22일 경기 대진과 각 팀의 연예인 출전 예상 선수 명단을 소개한다.
- 오후 7시: 조마조마(감독: 심현섭)-공놀이야(감독:김태현)
- 오후 9시: 라바(감독: 변기수)- 스마일(감독: 이봉원)
- 조마조마: 심현섭, 박광수, 강성진, 유태웅, 노현태, 성대현, 이종박, 최정균, 윤경호, 김정수, 김기태, 장진(미정)
- 공놀이야: 이종혁, 오상무, 김태현, 방대식, 권순우, 이제헌, 최용준, 방성준, 이원석, 차승환, 이병근, 김태환, 김명수(미정), 정희태(미정), 백성현(미정), 안지환(미정), 김용희(미정).
- 라바: 이광채, 정현수, 박충수, 장홍제, 이형, 한상준, 지상민, 이동훈
- 스마일: 이봉원, 김수용, 최종훈, 지승현, 김장열, 지상렬, 이정길, 임수철, 강신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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