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타석 출루에 성공한 라바의 배우 윤한솔이 경기 MVP에 선정됐다.
라바의 윤한솔은 22일 오후 9시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 스마일과의 경기에서 3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윤한솔은 4타수 3안타 2타점의 준수한 활약으로 라바의 15-7 대승을 이끌었다. 비록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스마일 2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경기 후 윤한솔을 만났다.
△소감은?
"팀원들이 MVP 받을 만 하다고 격려도 해주고 해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받게되니 얼떨떨 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오늘 전 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비결은?
"스마일 투수 강신범선수 공이 너무 좋아서 그냥 힘빼고 가볍게 밀기만 했다. 그런데 잘 맞고 또 빈 곳으로 잘 가서 운 좋게 출루를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소감은?
"3년 전인가.....결승을 바라본 것이 기억도 안난다. 이제는 다시 우승을 차지 할 때라고 생각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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