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야구토크쇼의 안방마님' 여민정이 시구에 나선다.
배우이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 맹활약할 예정인 여민정은 26일 "오는 29일 스마일과 이기스전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B조 2경기 스마일-이기스전은 29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민정(24)은 영화 '화장'(2015), '가자 장미여관으로'(2013), 'TV방자전'(2011)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 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지난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드레스의 어깨끈이 풀리는 황당한 사고로 이른바 '노출 여배우'로 이슈가 된 바도 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TV로 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아나운서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 '야톡쇼'를 진행하고 있다. '야톡쇼'는 아구 토그쇼의 줄임말로 야구 기본 규칙익히기를 비롯해 선수 인터뷰, 경기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담는 인터넷 예능 방송이다.
한편 여민정은 국내 최초로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입단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현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여민정을 비롯해 배지현,정순주, 홍민정, 홍예슬, 박은영, 정혜원,리사, 안소미, 박지아, 박기량 등의 연예계 다방면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8월 말 창단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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