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영원한 맏형 안재욱이 이제는 아빠가 된다.
안재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부터 아빠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초음파 태아 사진(사진)을 게재했다.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교제한 지 8개월 후 6월 1일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결혼한 지 한 달도 안돼 임신 사실을 알렸기에 허니문 베이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노총각 배우였던 안재욱은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안재욱이 속해 있는 연예인 야구팀 재미삼아는 '공직자와 함께 하는' 제 2회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에 참여 하고 있다. B조(연예인)에 속해 있는 재미삼아는 3연승을 질주 중이며 다음 7월 18일에 국민연금공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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