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야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배우 박지아가 7일 오후 서울의 모 중학교에서 열린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첫 연습에 참석했다.
박지아는 실제 야구 유니폼 하의에 스포츠 티셔츠 차림을 해 연습 전부터 일반 트레이닝복이나 티셔츠를 입은 다른 연예인 참가자들과 달리 확연히 눈에 띄었다.
야구 연습에 들어가기 앞서 박지아가 트레이너를 따라 몸을 풀고 있다.팔을 많이 써야하는 야구에서 팔과옆구리 스트레칭은 기본!
윗몸 앞으로 굽히기도 거뜬하게 해내는 박지아. 다리를 꼰 채 상체를 앞으로 굽힌 손이 땅에 닿을락 말락
투수를 보며 옆으로원, 투, 쓰리 스텝 밟기 단체 연습에서좋은 자세와 함께 진지한 눈빛을 발사하는 박지아
개그우먼 황지현(SBS)과 2인 1조 러닝 연습에서도 프로선수 못지 않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박지아. 눈 질끈 감고 달려!
황지현과 캐치볼을 연습하는 박지아. 첫 연습부터 실전 같은 속구와 정확한 포구를 보여준 두 유망주
자세 나오는 박지아의 투구폼. 박지아는 6월 1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와 같은 달 9일 프로야구 SK 와이번즈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드림구장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1일 박지아 시구 동영상 링크: http://www.hanstar.net/341167/
양승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감독의 '자연스럽게 팔과 어깨를 돌리면서 가볍게 투구해보기' 코칭에곧바로 따라도 해보고
여자 연예인 야구단 코치의 일대일 자세 교정을 진지하게 관찰하는 야구 모범생 박지아
늦은 시간까지 글러브를 놓치 않는 야구 Super Fan 박지아의 모습
배우 박지아는 2014년 폭스바겐CF로 데뷔한 후 영화 덕수리오형제에 출연하기도 했지만6월 두차례 시구이후 '개념시구' 영상으로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연습에는박지아를 비롯해 여민정, 노수람, 리사, 가수 지세희, 개그우먼 황지현, 퀸비즈 메아리, 지니, 바바의 별하, 에이걸스의 연주, 제인, 혜지, 태린, 모델 김도이, 줌바댄스 강사 이 티파니, 데뷔를 앞두고 있는 희투빈 심혜빈, 박슬빈, 정희원 등 18명이 참가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연습을 거쳐 8월 중에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지정 치과 병원으로 헤리플란트 치과가 선정되어 팀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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