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기 이민지가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됐다.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는 성신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 취미는 골프와 피아노다. 장래희망은 '노래 부르는 사업가'. 이날 이민지는 키 172cm, 몸무게 50.8kg, 34-25-36인치의 신체 사이즈를 자랑하며 황홀한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이민지는 眞에 당선된 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美를 받을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 주셔서 마음 놓고 100% 축복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MBC 이재용 아나운서와 2013 미스코리아 眞 유예빈의 사회로 진행된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심사위원으로 배우 이영애가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진(眞) 이민지를 비롯해 선(善) 김정진(충북세종)과 김예린(전라제주), 미(美) 박아름(대구), 소아름(전라제주), 최명경(대구), 한호정(USA)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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