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표 저니맨' 최익성의 야구육성사관학교가 새롭게 탄생했다.
최익성의 '야구육성사관학교'가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광진구 자양로 228로 새로이 확장이전 겸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익성의 '야구육성사관학교'는 민경수(SK 와이번스), 윤동건이원재(KT 위즈)등 프로에서 방출됐거나 프로의 문턱을 밟지 못했던 선수를 프로의 세계로 보내는 기적을 만든 야구전문 아카데미다. 야구육성사관학교는 선수육성에서 재활, 기술보완 등 총괄적인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고 있다.
새로이 이전한 '야구육성사관학교'는 총 4층 규모의 빌딩으로 확장, 전문 카페와 실내 연습장 및 야외 연습장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변신했다. 또한 5호선 아차산 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 접근성 또한 편리해져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익성 대표는 "확장이전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맞춤형 야구 트레이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회를 잃어버린 선수들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목표를 밝혔다.
1994년 삼성 라이온스 유니폼을 입은 최익성 야구사관학교 대표는 1997년 삼성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122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6리(480타수 142안타) 22홈런 65타점 107득점 33도루를 기록했던 호타준족 외야수. 1999년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뒤 LG, KIA, 현대, 삼성, SK 등을 거치며 팬들에게 '저니맨'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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