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14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실시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연습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처음 연습에 참가한 길건은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캐치볼과 수비 연습을 하며 동료들과 쉽게 어울렸다. “생각보다 재밌고 파이팅 넘친다. 그리고 다들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시는 것 같아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첫 연습에 대한 느낌을전했다.
이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입단에 대해 “국가대표 실력처럼 키운다고 하시더라. 재미로 시작해보았는데 이렇게 진지하신 줄 몰랐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보겠다” 며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으로 감독엔 양승호 전 롯데 사령탑이 맡고 있다. 8월 중 정식 창단 예정.
길건은 또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참석, 유기견 보호 모금 바자회 개최 등 가요계 외의 활동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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