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을 수록 야구 열기는 더해간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18일 서울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대야를 야구로 잊었다.
스트레칭, 러닝, 캐치볼을 마친 선수들은 코치들이 땅볼로 굴려주는 공을 잡으며 내야 땅볼 수비훈련을 실시했다. 2개조로 나누어 자기 차례가 되면 "아자" "한스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정식 데뷔전을 위해 땀을 흘렸다.
내달 창단식을 앞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통해 캐치볼, 수비훈련 등으로 기본기를 다진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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