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님, 제 투구 폼 좀 봐 주세요"
바바의 별하가 투수 연습을 시작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서 가장 빠르게 야구 실력이 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별하가 투수에 눈독을 들인 것. 현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확실한 투수 후보는 배우 박지아, 개그우먼 황지현, 스포츠 모델 김정화 정도다. 여기에 줌바댄스 강사 이티파니, 별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별하는 3일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 개그콘서트 전 '개념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 tv팟 동영상 32만뷰를 기록한 것. 당시 이경필 해설위원 조차 "완벽한 시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작은 체구에도 완벽한 와인드 업으로 포수 미트까지 거의 직선에 가까운 공을 던졌다.
별하는 "투수가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같아요. 아직은 많이 미숙하지만 꼭 투수를 하고 싶어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내달 창단식을 앞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정기 연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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