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서 뛰고 있는 배우 정다운이 주연을 한 단편영화 '엄마의 냉장고(감독: 장성원)'가 화제다.
정다운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단편영화 '엄마의 냉장고'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은수(정다운)에게 10년 간 연락 한 번 하지않고 살았던 어머니를 보호하고 있다는 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다. 치열하고 억척스럽게 살았던 어머니는 자신의 집도 잃어버린 치메환자가 되어 온 가족 앞에 나타난다. 가족들은 모도 모여 어머니의 거취 문제를 논하지만, 그 누구도 어머니를 모시려는 자식이 없고 가족들이 모두 떠나간 텅 빈 거실에는 은수와 엄마, 두 모녀와 냉장고만 덩그러니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다운은 '엄마의 냉장고'에서 차분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연기력을 인정받아 TV조선 제3회 영상천하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엄마의 냉장고'는 8월8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상영돼 단편영화 매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배우 정다운은 평소에 야구를 좋아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입단,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이달 공식 창단식을 앞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통해, 기본기와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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