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R&B 듀오' 애즈원의 민과 '원조 춤선생 ' 길건이 14일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 마운드를 밟는다.
애즈원의 민과 길건은 각각 14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펼쳐질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강 플레이오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민은 오후 7시 공놀이야(감독 : 김태현)와 폴라베어스(감독 : 김제동)의 1경기 시구자로, 길건은 오후 9시 라바(감독:변기수)와 천하무적(감독:이경필)의 2경기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애즈원(As One)은 시구자로 나설 민과 크리스탈로 이루어진 여성 R&B 2인조 그룹이다. 1999년 1집 'Day By Day'로 데뷔,'천만에요','미안한거니 미안해야 하는거니', 원하고 원망하죠' '헤어져' 등 수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어느새 데뷔 15년을 훌쩍 넘긴 애즈원은 여성 듀오가 살아 남기 힘든 한국 가요계의 현실속에서도 롱런 하고 있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경기 시구자로 나설 길건은 '이효리 춤선생님'으로 유명세를 떨친 장본인. 2004년 싱글 'Real(My name is KG)로 데뷔한 섹시 여가수다. 정규 앨범으로 2008년 3집 (Light Of The World) 발표했고 2012년 혼성그룹 '브링더 노이즈'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 방송예술진흥원 실용무용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민과 길건은 21일 창단 예정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소속 선수로서도 맹연습 중인 만큼 능숙한 시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된다.
민과 길건이 시구자로 나설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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