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에 합류한 배우 지안과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주연의 영화 '함정'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함정'은 지난 10일 3만 226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4만 1445명이다.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대세'로 떠오른 마동석이 외딴 섬 맛집 주인 성철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과시한다. 조한선 역시 캐릭터에 깊이 몰입해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지안은 성철과 함께 사는 의문의 여인 민희 역으로 열연했다. 이 작품은 각종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 9월 둘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앤트맨', 2위는 '베테랑'이 차지했다.
한편, 지안이 속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은 21일 오후 6시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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