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정과장' 정희태가 14일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강전 폴라베어스와 대결서 선발 등판을 할지 주목된다.(한스타DB)

4강 플레이오프의 날이 밝았다.

14일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강 플레이오프 두 경기가 열린다.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제1경기는 공놀이야(A조 2위)와 '북극곰'폴라베어스(B조 1위).

공놀이야(감독: 김태현)는 에이스 정희태의 마운드 운영이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당초 배우 이종혁의 선발을 예상했으나 스케줄 일정 상 경기 참가가 불투명해졌다. 따라서 정희태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선발로 나설 지, 마무리투수로 나설 지가 관심이다. 폴라베어스는 이광일, 조설규의 선발이 예상된다.

두번째 경기는 라바(B조 2위)와 천하무적(A조 1위)의 맞대결.
라바(감독: 변기수)의 선발은 지상민이 유력하다. 라바의 에이스 지상민은 예선리그에서 탈삼진 15개로 탈삼진왕에 올랐다.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가수 김창렬이 일단 먼저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4강 플레이오프 출전 예상 선수
- 공놀이야: 이근희, 김명수, 김경룡, 김용희, 손건우, 김학도, 차플린, 김태현, 남준봉, 권순우, 방대식, 이제헌, 이병수, 이병근. (안지환, 김재일, 이종혁, 김태환은 미정)
- 폴라베어스: 성유빈, 조설규, 김경록, 민대홍, 송호범, 이광일, 송윤석, 어현규, 박정재, 김범규

- 라바: 변기수, 황영진, 이광채, 정현수, 박충수, 김대훈, 지상민, 이동훈, 윤한솔, 이남균, 곽상원, 김영석, 유근석, 박병철
- 천하무적: 김창열, 강인, 한민관, 노현석, 최현석, 이정열, 김경대, 제갈성열, 빅머니, 동호, 이지민, 옥철민, 조영보, 박동수, 양한빈, 홍경락(미정: 마리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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