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가수'조갑경, '종합 예술인' 홍서범 부부가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 시타를 한다.
21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전에 오른 영광의 두 팀은 공놀이야와 천하무적. 홍서범과 조갑경은 야구를 사랑하는 부부로 알려져 있다. 가수 홍서범은 공놀이야의 구단주이며 조갑경은 이 날 오후 6시에 창단식을 거행하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플레잉코치를 맡고 있다. 공놀이야의 총감독은 배우 이근희, 감독은 가수 김태현이다. 천하무적은 가수이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코치인 김창렬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프로야구 전 두산 투수 출신인 이경필이 감독 직을 수행하고 있다.
조갑경-홍서범 커플은 공놀이야와 천하무적의 결승전에 앞서 시구, 시타를 할 예정이다. 공놀이야는 14일 4강 플레이오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인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천하무적은 '다크호스' 라바(감독: 변기수)에 역전승 하며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은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녹화 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에서는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한편 이 날 결승전이 열리기 전인 오후 6시에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 창단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프로야구 아나운서 '여신'인 배지현, 정순주를 비롯해 롯데 치어리더 '얼짱' 박기량, 가수 길건, 미료, 배우 지안, 정재연, 박지아, 여민정 등 40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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