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송무대에 나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 코치 노현태가 그룹 캔과 함께 폭발적인 무대 호응을 이끌어낸 영상이 화제다.
노현태는 6일 자신의 SNS에 KBS1 '콘서트 7080'에 출연해 그룹 캔과 함께 '맨발의 청춘'을 열창하는 영상을 개제했다.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속에는 노현태가 자신이 피쳐링에 참여했던 캔의 명곡'맨발의 청춘'을 배기성, 이종원과 함께 부르며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노현태는 영상과 함께 'KBS 7080 녹화 ㅋㅋ오랜 만의 kbs별관에서~~~', '이종원,배기성 과 "맨발의청춘"피처링하렁 ㅋㅋ', '힘들다 진짜 ㅜㅜ늙었나,,,,'라며 오랜만에 방송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KBS1 '콘서트 7080'은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다. 배철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한다.
노현태가 출연한 526회 녹화분은 10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영됐다.
한편 노현태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코치로 맹활약 중이다. 9월21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통해 출범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야구 여신’ 아나운서 배지현, 정순주를 비롯해 롯데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LG치어리더 정다혜, 아나운서 홍민희, 신지은, 배우 정재연, 박지아, 여민정, 가수 길건, 애즈원 민, 브아걸 미료, 지세희, 개그우먼 황지현, 서성금, 박진주, 뮤지컬배우 리사, 피트니스 모델 황유미, 김정화 등 40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코칭스태프로는 노현태 코치 외에 조갑경 플레잉코치, 김창렬, 김용희, 서지석, 박성광 코치가 양승호 감독을 도와 선수들을 지도 하고 있다.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한 두 차례 단체연습을 실시한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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