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13일 "남상미씨가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상미는 결혼 전 마지막 작품 활동인 2014년 10월 개봉한 영화 ‘조선총잡이’를 끝으로, 올해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 후 한 달여 뒤에 떠난 신혼여행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현재 경기도 양평의 신혼집과 서울의 산부인과를 오가며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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