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최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최초로 설립된 장애인들의 취업전문 기관인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원장 김영배, 이하 센터)는 지역사회 구직 장애인들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구직 장애인들에게 위대한 삶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구직 장애인들을 위해 직업적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선하고 직업상담, 직종개발, 취업알선, 취업 후 적응지도 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또한 장애유형과 관계없이 취업알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장애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취업의 장을 개발하여 효율적인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전달체계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센터는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한 것으로(Good To Great)’라는 슬로건처럼 장애인들의 적응지도를 통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장기근속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며, 취업 연계기관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취업지원서비스 연계체계의 내실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와 장안대학교는 인재양성과 고도 산업사회에 따른 신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제반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장안대학교(총장 정호신)는 1979년에 개교하여 사회과학부를 중심으로 30개학과가 있으며 260여명의 유능한 교수진과 그동안 7만 여명의 인재를 양성해왔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