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의 희망을 본 것 같아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의 첫 경기를 치른 에이스 박지아의 표정은 밝았다.
비록 연습경기이고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지만 가능성을 보았기때문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19일 경기 용인 수지리틀야구장에서 수지리틀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져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 박지아는 3 1/3이닝 동안 2실점하며 역투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4회말 까지 0-2로 끌려가다 5회초 볼넷과 연속 2안타를 묶어 2득점, 경기를 무승부로 돌려놓았다.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야구단은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매주 2~3차례 단체연습을 통해 야구 실력을 길러가고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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