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합니다"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5 야구대제전’ 결승전에 앞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의 에이스 박지아가 시구를 한다.
액션 배우 박지아는 현재 대한야구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9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도 입단해 한스타 여자 야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된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연습에서 박지아는 최고 90㎞ 속구를 보여주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박지아는 11월 19일 경기 용인 수지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수지리틀 야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3 1/3이닝 동안 2실점하며 역투를 하며 기량을 발휘해 보였다.
박지아가 속해있는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야구단은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매주 2~3차례 단체연습을 통해 야구 실력을 길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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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동창회' 2015 야구대제전은 아마추어 선수 및 현역선수와 은퇴선수가 모두 참여하는 대회로 지난 2일부터 시작돼, 8일 오전 11시 서울-경남고, 북일-전주고 승자가 마지막 결승전을 펼친다. 야구대제전은 IB스포츠,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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